토트넘 홋스퍼는 여름이 다가오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영국 ‘스퍼스-웹’은 6일(이하 한국시간) “한 전문가가 왜 올여름이 토트넘 팬들에게 정말로 두려운 시간이 될 것인지 설명했다”라며 리즈 유나이티드 출신 축구 전문가 노엘 웰란의 전망을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4일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4위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토트넘은 승점 49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지금 순위라면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없다. 만약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에 뛰지 못한다면, 최고의 무대를 원하는 주축 선수들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웰란은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토트넘은 정말 걱정돼 보인다. 시즌이 끝났을 때 그곳에 없을 선수들을 생각해봐라. 델레 알리, 해리 케인, 손흥민,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등이다. 스포츠토토 이 선수들을 어떻게 대체할까? 사실 토트넘 팬으로서 정말 두렵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그들의 센터하프는 정말 문제가 있다. 다빈손 산체스는 제대로 뛰지 못하며, 에릭 다이어는 일관성이 없다. 알데르베이럴트는 오랫동안 자리만 채우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큰 선수들을 잃으면 수백만 파운드의 손해를 보게 된다”라고 수비 문제를 지적했다.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절호의 역습 상황을 무산한 에릭 라멜라에게 답답함을 표출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그친 토트넘(승점 49점)은 첼시(51점)의 4위 자리를 탈환하는 데 실패했다.

양 팀의 희비는 후반 막판 엇갈렸다. 38분 토트넘이 손흥민을 시작으로 역습에 나섰다. 패스를 받은 라멜라가 공을 운반했다. 손흥민이 빈 곳을 찾아 빠르게 질주했지만, 라멜라의 패스 타이밍은 늦었고 쐐기골 기회가 날아갔다.

손흥민은 두 팔을 벌리며 자신에게 패스하지 않은 선택을 아쉬워했다. 그리고 2분 뒤 뉴캐슬의 동점골이 나왔다. 추가골 기회를 놓친 대가였다.

경기 후 ‘스퍼스 웹’은 해당 안전놀이터 중계 화면을 언급하며 “괴로운 장면이다”라며 씁쓸함을 전했다.

팬들의 반응 역시 다르지 않았다. 한 팬은 “라멜라는 항상 공을 오래 갖고 있다”라며 반복되는 모습을 말했다.

또 다른 팬들 역시 “손흥민에게 패스를 해야 했다”, “라멜라는 자신이 영웅이 되고자 한다”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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